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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트

유팝 PMP U48D (UPOP U48-DIC) 화이트 버젼

by 어느해겨울 2008. 12. 12.

유팝 PMP U48D (UPOP U48-DIC) 화이트 버젼

우선 폰카메라로 찍어 화질이 매우 안좋습니다.

하지만 식별은 가능하거니와 자세한 정보를 다루기보단 몇 일 써본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저는 유팝 U48D를 선택한게 오로지 흰색! 흰색! 흰색! 때문에,, 골랐습니다.

검은색 유팝은 투톤,, 정말 투톤에 회색빛 띄는건 취향에 안맞아서

눈 딱감고 DMB포기하고 DIC버젼을 지르게됐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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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택배 박스 그대로 끄낸 모습입니다. 유팝박스 + 가죽케이스 + 리모콘 + 용도를 알수없는 상품권 2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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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가 뭐 이리 크나,, 생각을 했는데 안에 충전기부터 여러 케이블들이 들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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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 비닐도 안까고 찍은 모습입니다. 역시 진리는 화이트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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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크기 비교입니다.

비교대상은 망가져버린 PT-K1700 휴대폰과 현재도 유팝이 온 후로 찬밥이 되버린 D2 입니다.

딱봐도 느끼시겠지만 D2 크기의 2배,, 무기는 체감상 3배? 정도로 시원시원하게 크고, 적당히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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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팅 중의 모습입니다. 부팅 속도는 좀 느린편으로 느껴집니다. 카페등에 부팅속도 개선 어플리케이션 등이

올라와있던데,, 아직 무서워서 적용을 못하고 있답니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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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유팝이 실행된 최초 화면입니다. 화질이 매우 안좋군요 ㅈㅅ,,

유팝은 터치 + 키패드 인데, 보통 들리는 말에 키패드에 터치가 동시에 되는 pmp는 터치 인식률이 안좋다.

라고 말이 많은데,, 네, 체감상 터치 인식률이 D2나 다른 터치에 비해서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물론 조율도 하고, 팬으로 정확히 꼭꼭 찝어봐도, 뭐랄까,, 좀 어긋나는 느낌이 있네요.

뭐 그렇다고 못쓸정도는 아니고 느낌이 다른 터치에 비해 떨어진다는 거지, 안좋다. 안된다.가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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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파이 카드(WIFI)를 꽂은 모습입니다. 좀 보기 안좋게 튀어나왔지만, 무선인터넷 존에선 나름 쓸만합니다.

속도는 AP와의 거리나 날씨, 통신상태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만, 수신율이 양호만 하다면,

PDA NAVER 정도는 부담없이 돌아갑니다. 만화나 이미지, 사진등을 보는데는 무리가 없고,

플래쉬가 안뜹니다 'ㅂ' 뭐 추후에 펌웨어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MSN메신져는 정상작동하는데 메이트온 이라구 PMP용 네이트온은 작동이 안되네요..

유팝은 Netframework << 요게 안깔린다나 뭐래나,, 이게 좀 아쉽긴 하지만 뭐 언젠간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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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파이(WIFI)카드와 SD카드 크기 비교입니다. 역시 와이파이카드가 압박스럽게 크군요,,ㄷㄷ

사진만 봐서는 SD카드가 유팝에 쏙~ 하고 들어가서 깔끔하게 정리가 되겠구나! 라고 생각될 수 도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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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과 같이 끝부분이 튀어나와서 케이스가 안닫힙니다.. 애도,,ㄷㄷ

뭐 SD카드를 자주 쓰는건 아니고 PC에 케이블로 연결하기 귀찮을때, SD카드 리더기에 카드만 삽입해서,

간편하게 자료 옮기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SD카드를 자주쓰는데요,

뭐 카드 쓸때는 바닥에 두고 사용하니 그리 신경쓰이는 편은 아니니 패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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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팝 기능 중에 가장 맘에드는 E-BOOK 기능!! TXT문서를 읽어주는 평범한 기능인데요,,

세로! 세로로 볼수있다는게 너무 마음에 듭니다. 게다가 Windows CE의 멀티테스킹으로 MP3도 켜놓고~

세로를 강조하는건 가로로 텍스트가 있으면 정신이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져서 ㄷㄷ



이상 마치겠습니다.~ 기능이나 활용면등은 전문가 리뷰나, 기능+활용에 대한 리뷰를 한 블로그에 가시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어서 사용후기만 남겨놨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치명적인 단점은,

1. 배터리 문제

- 이거 완전 충전하고도 노래만 들어도 1시간에 배터리 소모 40%는 되는듯 싶네요.

영화나 다른 작업 하면 1시간에 60%는 더 소모 되는듯,,

즉 이동이 잦거나, 사용이 많으신 분은 예비 배터리나 충전기를 상비하셔야 겠습니다.(전 충전기 들고다님ㄷㄷ)

장시간 이동하면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배터리 3개는 있어야 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 멀티미디어 재생

- 소개에는 인코딩 안하고 그냥 넣어도 이상없이 다 재생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인코딩 안한 영상을 넣으니 음성과 영상 씽크가 엉망이네요, 저사양 피씨에서 DIVX돌리는 느낌;

게다가 유딕이나 다른건 잡아준다는 INDEX를 못잡아줘서 다른 인코더로 INDEX를 생성해줘야

중간중간 넘기기가 가능하네요,, 귀찮게 결국 적당히 인코딩 해서 쓰란거임 이건 ㅠㅠ


3. WIFI 카드 사용시 다운

- 무선 인터넷 사용할려고 카드 꽂아놓다보면 가끔씩 네트워크 아이콘이 2~3개씩 뜰때가 있는데

이땐 인터넷도 못잡고 뭔 문제가 있는지 그냥 멈춰버리네요,, -_-;

종료해도 꺼지지도 않고 강제로 스위치 내려도 꺼지지도 않고,, 결국 배터리를 빼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WIFI카드 꽂기가 무서워요 ㅠ.ㅠ



뭐 단점 말고도 장점이 훨씬 많은 유팝이지만,, 위의 단점들은 펌웨어가 빨리빨리 나와서 고쳐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ㅂ'

참고로
U48D 화이트는 G마켓에서 299,000원,
WiFi 카드는 25,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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